안녕하세요 셀프코스 입니다.

올해 셀프코스에서 제조사를 매칭해드린 화장품 브랜드만 500개가 넘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하셨지만, 아쉽게도 상담만 하시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오늘은 이렇게 화장품 브랜드 창업의 문턱에서 좌절한 사례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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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선임문제

 

 

화장품 브랜드 창업을 위해선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격요건은 다양하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4년제대학교 이공학사 졸업장"이 있으면 가능한데요,

10인이하 사업장의 경우 대표가 직접 자격을 갖추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1인창업인데 대표가 자격요건이 안되는 경우가 문제인데요.

저 자격을 위해 새로운 직원을 고용하기는 부담되고, 다시 학점을 따려니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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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용, 생산수량문제

 

 

나만의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겠다면 최소한 100kg, 1000개 정도는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기타 채널에서 그보다 더 적은량을 만들어 주겠다는 광고도 보시겠지만

다년간 화장품 제조업계에서 일한 경험상 그렇게 제조했을때 제대로된 제품이 나오긴 힘듭니다.

우리나라에 화장품 브랜드회사가 25,000개가 있는데, 여기서 이기려면 최소한 평균이상의 제품은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요?

예산으로 따지면 700~800만원. 최소 이정도는 생각하고 계셔야 합니다.

저는 그 이하 예산으로 시도하려는 분들께는 과감하게 다시 생각해 보시라고 조언합니다.

어차피 망할 확률이 99%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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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상에 없는 제품을 만들고 싶은 분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세상에 없는 기술로 제품을 개발하고 싶어 하십니다.

근데 저는 이런 시도는 좋다고 생각해요, 몇년전에 최초 개발된 패드류 제품이나 염색샴푸도 이렇게 시작된거니까요.

다만 문제는 이걸 만들어줄 회사가 없어요.

일단 새로운 제품 개발 과정이 매우 오래걸리고 (연구소 인력의 한계)

개발했다 해도 시장에 내보내기 전엔 품질보증을 할 수 없습니다. (QC 경험부족)

또 공장에선 생산할 기계가 없으니 모두 수작업으로 해야해서 비용이 많이 들겠지요.

이런 과정이 너무 험난하다 보니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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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을 보고 계신분들중에 위와같은 고민을 하고계신분이 있으실까요?

아니면 해당하지 않아서 한번 도전해보고 싶으신가요?

제가 직접 개발한 플랫폼 셀프코스에서 화장품 (예비)브랜드를 위해 사업상담과 제조사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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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코스 매니저가 고민중인 내용을 상담해 드리고 적합한 제조사를 매칭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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